양주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아주 특별한 유적지가 있습니다. 바로 **회암사지(檜巖寺址)**인데요. 이곳은 조선 건국 초기부터 왕실의 보호를 받으며 번영했던 ‘왕실 사찰’로, 조선 태조 이성계가 머물며 나라를 다스리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곳이죠.
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가 바로 **‘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’**입니다. 조선 왕실문화를 직접 보고, 체험하고, 먹고 즐기는 아주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 딱 좋은 역사 체험형 축제입니다.
축제 기본 정보
구분 내용
축제명 |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|
기간 | 2025년 6월 13일(금) ~ 6월 15일(일) |
전야제 | 6월 13일(금) 오후 5:30~9:00,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 |
본 행사 | 6월 14일(토)오후 ~21:00 |
장소 | 양주 회암사지 일원 (회암사지박물관, 야외무대, 체험존, 저잣거리) |
주최/주관 | 양주시 / 양주문화재단 |
공식 홈페이지 | 양주문화재단 |
참여 프로그램 & 접수 방법
프로그램 방법 비고
✅ 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전, 신청 링크, 사전 예약 일정 확인 필수!
왕실공예 체험 | 홈페이지 신청(선착순) | 5월 중 접수 마감됨 |
시민 서포터즈 | 양주시 네이버 폼 접수 | 모집 마감됨 |
현장 접수 체험 | 행사 당일 현장 방문 시 가능 |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|
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**‘조선왕조의 뿌리, 태조의 정신을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’**를 지향합니다.
- 태조 이성계와 회암사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왕실 테마
- 시민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
- 양주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의 연결
회암사지라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여 역사 교육, 문화 체험, 가족 오락이 결합된 복합형 지역축제입니다.
메인 프로그램 상세 소개
1.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
- 일정: 6월 14일(토) 오후 2:00~3:00
- 코스: 양주시청 앞 → 회암사지박물관 인근
- 구성:
- 태조 역, 신하, 무관, 병사, 궁녀 등 전통 복장 퍼레이드
- 전통 음악, 무예 시범, 말 퍼레이드
- 고사 의식 및 시민과의 만남
📌 아이들에게 전통 복식, 악기, 말 행렬 등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아요!
2. 전야제 야외공연 (6월 13일 금요일)
- 장소: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
- 프로그램:
- 개막 공연 (전통연희, 퓨전 국악 등)
- 시민참여형 퍼포먼스
- 무대 조명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감성 분위기
가족과 돗자리 깔고 밤하늘 아래에서 문화 공연 감상, 정말 낭만적입니다.
3. 왕실 저잣거리 체험마당
- 운영시간: 양일간 오전 10:00~오후 8:00
- 체험 목록:
- 한복 입고 사진 촬영
- 인형 만들기, 도자기 페인팅
- 왕실 요리 체험(한과, 떡 만들기)
- 천연 염색, 나만의 부채 만들기
- 역사 퀴즈 스탬프 랠리
- 체험비: 무료 또는 1천~3천원 재료비
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고, 대부분 현장 접수 가능하지만 일부는 사전 신청 필수입니다.
4. 왕실 학습 공간 (회암사지박물관 내)
- 태조와 회암사지의 역사 전시
- 영상관, 어린이 역사 학습 체험
- 박물관 자체 기획 체험 프로그램 운영
오시는 길 & 교통 안내
자가용
- 회암사지 주차장 (무료 주차 가능)
- 행사기간 중 임시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
대중교통
- 지하철: 경원선 양주역 하차
- 버스: 양주역 → 회암사지행 버스(행사 기간 증편 예정)
- 택시: 양주역에서 약 10~15분 거리
주변 먹거리 & 쉼터
- 회암사지 주변 농가식당
- 옥정 신도시 맛집 거리: 퓨전 분식, 베이커리 카페, 키즈 레스토랑 다수
- 푸드트럭: 저잣거리 주변 간이 먹거리존 운영 예정
- 쉼터: 회암사지 내 잔디밭과 포토존 다수, 가족단위 피크닉에 최적
아이와 함께 방문 팁
“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닙니다.
조선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살아있는 역사 체험이자,
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축제입니다!”